르그랑코리아㈜(대표 엠마누엘 르빈느)는 오는 4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3 월드IT쇼(WI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르그랑 그룹은 디지털 빌딩 및 전력 기반 시설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본사는 프랑스의 리모주에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39,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90개국의 지사를 통해 180여 나라와 거래하고 있으며, 30만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인터페이스, ▲에너지 분배, ▲빌딩 시스템, ▲케이블 매니지먼트, ▲디지털 기반 시설, ▲데이터센터(UPS, PDU, KVM, RACK, CABLE TRAY, RDC) 6개 분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르그랑코리아는 스위치, LED램프, 콘센트, 플러그와 같은 배선 기구로 잘 알려진 르그랑 그룹의 한국 지사이다. 8년 전 UPS 런치를 시작으로 KVM, PDU, STS를 런치하여 데이터센터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유명 대기업 데이터센터, 방송국 등에 납품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데이터센터 RACK에 설치되는 PDU를 소개한다. Linkeo PDU는 올 4월 런칭되는 신제품으로, 케이블 Locking 기능을 가지고 있어 작업자의 실수로 인한 케이블 빠짐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핫스왑이 가능한 컨트롤러를 사용해 최대 32개의 PDU의 정보를 TCP-IP 통신을 통해 DCIM이나 FMS 프로그램으로 전송할 수 있다. C13 아웃렛의 경우 High-Density 설계로 콤팩트한 크기와 개선된 랙 내부의 공기 흐름이 가능하다. 무선센서 채용으로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온습도 센서와 접점센서를 통한 환경 감시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르그랑코리아 관계자는 “Linkeo PDU는 르그랑의 오랜 데이터센터 실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와 작업자의 쉬운 PDU 설치 및 사용 그리고 데이터센터의 가동시간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되었다”라며 “Linkeo PDU에 연결된 입력 케이블은 랙 내에서의 PDU 설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좌우로 33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USB 메모리를 통해 많은 수의 PDU의 임계값 및 각종 파라메터를 일괄로 저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제공 - 르그랑코리아
이어 “당사는 향후 UPS 제품군에서 신제품 KEOR(케오) SPE RT 런치를 준비 중이다. 이전 제품의 장점은 더욱 강화하고,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르그랑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목표는 설치 및 유지보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사용자의 편의성과 전력 측정 정확성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추후 출시될 모든 신제품은 이 모토를 따르며 지속적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 '월드IT쇼'는 차세대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전시회이다.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Changing our life, K-Digital)'을 슬로건으로 하는 2023 월드IT쇼에는 △AI, IoT & ICT 융합서비스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스마트 리빙 및 헬스케어 △로보틱스 △자율주행과 UAM 등 미래 모빌리티 △블록체인 & 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전시 및 소개된다. 아울러 참가 기업 중 가장 주목받는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WIS 2023 혁신상', '2023 대한민국 ImpaCT-ech 대상'을 시상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